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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생활정보

초속 40m 초강풍 9호 태풍 마이삭 경로 / 매미보다 강한 마이삭 뜻 /태풍 행동 요령

by 인생찾자 2020. 9. 1.

안녕하세요  인생 찾자입니다.

 

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9호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군요.ㅜㅜ

코로나 2.5단계도 그렇고 태풍도 다가오고 있고 야외 활동을 한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요..

이번 태풍은 이름은'마이삭'이라고 합니다. 8호 태풍 바비보다도 강력하고 2003년 한반도를 뒤집어 놓았던 태풍 '매미'와 비슷하거나 더 강력한 태풍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마이삭 '뜻'

 

 

 

 

 

제9호 태풍에게 주어진 이름은 마이삭/ 마이사끄(Maysak)입니다. 이 명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명입니다.

이 마이삭은 캄보디아의 나무 일명 '티크' 나무라고 합니다.


 

 

마이삭 위력

 

 

 

태풍 매미 피해

 

 

현재 태풍 마이삭의 위력은 중심기압은 950 hPa, 강풍반경은 380㎞,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43m입니다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03년 태풍 '매미'의 경우 중심기압 954 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1m 였는데 이때

피해규모가 인명피해 130명 재산피해 4조 2225억 1만 9700여 명의 이재만 주택 42만 동 농경지 3만 7900ha가 침수됐고 

도로 교량 2270개소, 하천 2600개소, 수리시설 2만 7500개소가 유실되거나 파괴됐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위력은 거의 비슷하고 최대풍속은 오히려 마이삭이 높으므로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삭' 예상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마이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1일에는 최대풍속이 초속 49m에 이른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영향권은 1일 제주도부터 시작되고 2~3일에는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고 태풍의

집 적적인 영향권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3일에는 태풍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2일이 제일 고비겠네요ㅠㅠ

 


 

 

 

태풍시 행동요령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1.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합니다.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줍니다.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주요 기관 연락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 205-1542~3

( 국민재난안전포털)